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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네이션(Funation) 기부에도 재미를 더해 더욱 의미있게
'기부'도 남다르게, 재미있게 해요!
퍼네이션(Funation)이란, 재미(Fun)와 기부(Donation)를 합친 말로, 순화된 우리말로는 '놀이형 기부'라고도 하는데요. 뭐든 재미가 있어야 계속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생각에서 출발한 기부 문화입니다.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기부 방식보다 더 쉽고 재밌게 참여하면서 이제는 '얼마나 기부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기부하느냐'에 집중하는 멋진 기부 스타일이죠. 그냥 돈만 내주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하며 즐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경제적 부담이나 시간 부족 같은 핑계는 대기 힘들 것 같아요. 고액의 거창한 기부 대신 일상에서 쉽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다들 편하게 참여할 수 있거든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지는 퍼네이션은 개인의 취향과 즐거움을 반영해 더 많은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어요.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들도 이런 퍼네이션을 활용한 마케팅을 열심히 하고 있어, 사회 전반에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 본격적인 시작은 '아이스 버킷 챌린지'로부터....
퍼네이션 붐이 처음 일어난 것은 한 때 화제가 된 바 있었던 `아이스 버킷 챌린지`부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란 얼음물을 뒤집어쓰며 루게릭병 환자들의 고통을 잠시나마 체험하고, 널리 알림으로써 그들을 돕는 것인데요. 미국인 고(故) 피터 프레이츠 씨와 고(故) 패트릭 퀸 씨가 처음 기획해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진행방식은 먼저 챌린지를 진행했던 사람으로부터 지목받은 사람이 24시간 이내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기부하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자신이 미션을 수행하는 내용을 영상으로 만들어 SNS에 올리고 다른 3명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되었습니다. 많은 정치인, 연예, 운동선수 등의 유명인뿐 아니라 일반 국민도 동참하며 뜻을 함께했죠.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처음의 좋은 취지가 퇴색되며 인기인들의 홍보 이벤트로 전락하기도 하며 논란이 생기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 이 이벤트 덕에 모금액은 평소보다 600% 이상 증가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2022년에는 루게릭병 신약이 FDA 승인을 받기도 하였죠.
그중 돈을 `미리 지불한다`는 의미에서 이름 지어진 미리내 운동이 눈여겨볼 만한데요. 미리내 운동은 이탈리아에서 시작한 `서스펜디드 커피 운동`을 우리나라 정서에 맞게 순화한 것입니다. 자인이 음식점을 이용할 때 본인 분량 이외의 비용을 조금 더 냄으로써 노숙인, 실업자 등 금전적인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찾아와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하는 운동입니다. 최근에는 커피뿐만 아니라 분식, 빵, 식사 등으로 그 범위가 확장되고 있죠.
`One for One` 마케팅으로 한때 패션업계에 큰 화제를 일으켰던 브랜드, 탐스(TOMS)를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소비자가 탐스 신발을 한 켤레 사면 신발이 필요한 다른 곳에 나머지 한 켤레를 기부한다는 것인데요. 착한 기업을 돕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가치 소비` 경향과 맞물리면서 큰 흥행을 한 바 있죠.
1억 켤레의 신발을 기부한 탐스는 이제 단순히 신발 한 켤레를 기부하는 것에서 벗어나 2021년부터는 수익의 1/3을 TOMS Giving 펀드로 조성해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적 기부활동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후원'하면 사회복지시설과 같은 곳이 쉽게 떠오르는데요. 사회복지시설은 후원자들을 계속 모집하고, 꾸준히 후원금을 받는 게 중요한 업무입니다. 하지만 모금 활동은 늘 쉽지 않죠. 특히 요즘처럼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 그렇죠. 간신히 후원자가 되었지만, 정기적으로 후원이 되지 않고 끊기는 일도 많습니다.
이에 '안양좋은세상'은 후원금을 지속해서 모으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효성CMS+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효성CMS는 일자별로 입금 현황을 볼 수 있어요. CMS 관리에서 출금 조회를 할 수 있어 그 과정을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어 편하더라고요. 출금 상태와 출금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서 후원금이 납입되지 않은 이유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좋습니다. "
최윤정 시설장은 후원자 관리가 쉽고 후원 현황이나 통계를 쉽게 볼 수 있는 점이 편리해 보였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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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CMS를 쓰지 않고 후원금을 따로 이체해주는 후원자들도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일일이 매번 이체하는 경우에는 지속해서 후원이 이루어지기 쉽지 않아, 단발성으로 후원이 끝나버리는 일이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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