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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6만5천원에 버스·지하철·따릉이 무제한
이제 대중교통도 구독할 수 있는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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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 65,000원에 지하철·버스·따릉이 모두 무제한, 추후 리버버스, UAM까지 연계
- 24년 1~5월 시범 운영, 7월부터 본격 시행
- 인천·경기 대중교통과 연계는 협의 중
- K 패스와 경쟁은 오히려 시민들에겐 좋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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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가 상승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고, 지난 7일에는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이 1,250원에서 1,400원으로 인상됐죠. 그리고 내년에 한 차례 인상이 더 예정되어 있어, 최종적으로는 300원이 오르게 됩니다. 또 먹거리 등 생활물가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를 지나며 유제품의 경우 평균 4~7%까지 일제히 가격을 오르며 `밀크플레이션` 현상을 보였죠. 그뿐만 아니라 전기요금과 기름값도 고공행진 중입니다. 주요 산유국의 감산 조치로 기름값이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고, 지난 8월 소비자물가지수도 112.33을 기록하며 1년 전보다 3.4% 상승한 수치를 보인 바 있습니다. 이런 물가상승으로 인한 부담은 특히 사업장을 운영하시는 분들은 더 크게 체감하고 계실 텐데요. 이러한 상황에서 수도권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줄 새로운 교통카드가 나온다고 해서 어떤 것인지 뉴스쿠키에서 관련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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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의 일종입니다. 서울시 지하철과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월정액 운송 카드이죠.
'기존 대중교통 이용자의 교통비 부담을 경감'하고, '승용차 이용자를 대중교통 이용자로 전환'하며,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교통 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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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65,000원입니다. 한 번 구입(충전)하면 한 달간 하루에 몇 번을 타든 이용 횟수 제한 없이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데요. 또한 실물 카드뿐 아니라 스마트폰 앱으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실물 카드를 이용할 때에는 실물 카드를 구매(3,000원)하여 매월 65,000원을 충전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이를 사용하면 약 50만 명의 시민이 1인당 연간 3,400,000원 이상의 교통비 절감 효과를 보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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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65,000원입니다. 한 번 구입(충전)하면 한 달간 하루에 몇 번을 타든 이용 횟수 제한 없이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데요. 또한 실물 카드뿐 아니라 스마트폰 앱으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실물 카드를 이용할 때에는 실물 카드를 구매(3,000원)하여 매월 65,000원을 충전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이를 사용하면 약 50만 명의 시민이 1인당 연간 3,400,000원 이상의 교통비 절감 효과를 보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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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지하철 1∼9호선을 비롯해 경의·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우이신설선, 신림선까지 모두(기본요금이 다른 신분당선은 우선 제외)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승차해 경기·인천 등 다른 지역에서 하차할 때에도 이용할 수 있지만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 승차할 때는 쓸 수 없습니다. 이는 추후 경기도나 인천광역시와 협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버스의 경우 서울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인천 등 다른 지역 버스나 기본요금이 다른 광역버스는 서울 지역 내라도 하더라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따릉이는 `1시간 이용권`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고, 나중에는 한강 리버버스 등 새롭게 추가되는 차세대 친환경 교통수단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확대 적용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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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동행카드는 우선 내년 1∼5월 시범 운영하고, 7월부터 본격 시행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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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잠깐, 카드 이름에 '기후'가 들어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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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그 이유는 이 카드가 고물가 시대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교통 대책으로서의 목적 외에도, 환경을 지키기 위한 목적도 있기 때문인데요.
즉 서울시도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범세계적인 흐름에 발맞추어 세계 여러 국가와 함께 `동행`하며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집중하겠다는 의미를 지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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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교통 선진국에서도 이미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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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우리나라보다 앞서 이와 유사한 정책을 시행한 나라에서는 좋은 반응과 결과를 내고 있는데요. 독일은 지난해 6∼8월 한화 약 12,000원으로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9유로 티켓`을 실험적으로 도입해 약 5천만 장을 판매한 바 있습니다. 그 결과 대중교통 이용 25% 증가, 이산화탄소 180만t 저감, 물가상승률 0.7% 감소는 물론 교통혼잡 개선, 대중교통 신규 이용자 증가 등의 사회경제적 효과를 달성하였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5월부터 월 49유로 `도이칠란트 티켓(D-Ticket)`을 도입하였고, 도입 3개월 만에 1천만 장 이상을 판매했습니다. 이외에도 프랑스 파리는 월 72.9 유로 정기권, 오스트리아는 연 1,095유로 `기후 티켓`을 도입해 좋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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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분야 기후 위기 대응은 친환경 버스, 전기 택시 보급 등 공공부문 매연 저감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승용차 이용 감소가 핵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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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기준 서울의 대중교통 수단분담률[1]은 52.9%로 2018년 65.1%보다 줄었습니다. 반면에 승용차 수단분담률은 같은 기간 24.5%에서 38.0%로 늘었는데요.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늘어난 승용차 수단분담률은 줄이고 대중교통 수단분담률을 끌어올려 기후 위기에 대응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서울 시내 온실가스 전체 배출량 중 수송 분야 온실가스가 17%(약 763만t)를 차지하고 있으므로 이를 줄이려면 승용차 이용을 대중교통 수요로 전환[2]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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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단분담률: 사람들이 통행할 때 하루 중 이용하는 교통수단의 분포를 비율로 나타낸 것으로 버스, 지하철·철도, 택시, 기타 차량 등을 이용하여 통행하는 총통행량에서 수단별 분담률을 산출합니다(도보 및 자전거는 미포함). [2] 연간 13,000대가량의 승용차 이용이 줄어 연 32,000t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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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에프엠에스가 전하는 '기후교통카드 소식', 주변에도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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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오늘은 내년부터 시행될, `기후교통카드`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주변 사람들에게도 알려주신다면,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많은 분께 도움이 되는 정보가 될 거예요.
효성에프엠에스는 여러분의 비즈니스가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여러분의 비즈니스에 날개를 달아줄 통합 비즈니스 솔루션 효성CMS+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여러분의 비즈니스 지식을 UP! 시켜줄 +아카이브, 뉴스 쿠키, 그리고 월간 뉴스레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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